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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22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제42대 회장 선거 1차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에 오른 것은 '강경파'로 알려진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입니다. 두후보 모두 정부와 대립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의협의 향후 방향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차투표결과


              임현택 후보 1만 2,311표(35.5%)

              주수호 후보 9,846표(28.4%)

              박인숙 후보 5,460표(15.8)

              박명하 후보 4,709표(13.6%)

              정운용 후보 2,272표(6.6%)

     

     

     

     

    강력한 리더십 vs 전략적 협상

     

    ➡️ 임현택 후보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싸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해 왔습니다.

    •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 주수호 후보

    주수호위원장

     "14만 의사의 의지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나갈 것"이라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전략적 협상을 통해 정부와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입장을 보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 강경파vs주수호, 누가 의협의 미래를 이끌까?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 강경파vs주수호, 누가 의협의 미래를 이끌까?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선거 강경파vs주수호, 누가 의협의 미래를 이끌까?

     

    논란과 전과

     

    ➡️ 임현택 후보

     

    •  소아청소년과 의사 전용 커뮤니티에 '소청과 후원 글'을 올려 적법한 절차 없이 1억 6천만 원을 개인

       계좌로 입금받은 협의로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받은 바 있습니다.

     

    ➡️ 주수호 후보

     

    •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결선 투표 전망

     

    •  두 후보 모두 강경파로 분류되지만, 리더십 스타일과 정부와의 관계 개선 방식에 있어 차이점을 보입니다.

    •  결선 투표 결과는 의협의 향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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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율 증가와 의협의 미래

     

    •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66.5%로 이전 선거 대비 10% 포인트 이상 높아졌습니다.

    •  이는 의료계의 정부에 대한 불만과 의협의 역할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결선 투표 결과는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 방향뿐만 아니라 의협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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