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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의 중국 지역이 중국 명칭인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었습니다. 이번 등재는 백두산의 국제적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외교적, 문화재적 측면에서 여러 논쟁거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등재 현황

     

     

    2024년 3월 28일,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창바이선 등재 결정

    중국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지역만 등재

    북한은 2025년 등재 목표로 연내 현지 실사 준비

     

    등재 이유

     

    화산활동을 연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동부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산호 '천지'를 보유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문제점

     

    백두산 명칭 사용 축소 우려

    외교적 갈등 가능성

    역사적•상징적 의미 적극 홍보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추진

    세계지질공원 등재 신청 지역 확대(동해안, 단양, 백령, 대청도 등)

     

    백두산의 중국 명칭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것은 국제적 인식 변화와 더불어 외교적, 문화재적 측면에서 다양한 논쟁거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은 백두산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적극 홍보하고, 유네스코 자연유산등재 추진, 세계지질공원 등재 신청 지역 확대 등을 통해 백두산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